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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것들 중 하나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고 최종 목적지에 가기 전에 시간이 많이 떴다.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엔 불편해서 짐 보관 서비스를 찾아봤다. ChatGPT에 동선을 입력했더니 파웰 스트리트(Powell Street) BART 역을 추천해줬고, 역명 + Luggage storage로 구글 검색하니 Bounce라는 사이트가 나왔다. 사이트가 깔끔해 보여서 바로 이용했다.Bounce란Bounce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짐 보관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카페, 호텔, 상점 등 제휴 업체에 짐을 맡길 수 있고,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면 된다. 여행 중 체크아웃 후 시간이 남거나, 짐 없이 가볍게 돌아다니고 싶을 때 유용하다.예약 및 가격내가 처음에 알아볼 때는 처음에 4달러대로 봤는데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미국 입국은 괜히 긴장된다. 입국심사부터 짐 찾기, 세관 통과, 시내 이동까지 흐름을 미리 알고 가면 훨씬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SFO) 기준으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했다.입국심사와 세관 (Immigration & Customs)비행기에서 내리면 입국심사대로 이동한다. 입국심사대 입장 전에 세관신고 작성 관련해서 수기로 직접 작성하거나, 모바일로 세관신고 작성을 해야한다. 안내직원이 있었고, 계속 목소리를 내며 신고서 먼저 작성하고 입장하라고 했다. 모바일로 동행자까지 남편이 한 번에 입력한 후 입국 심사 줄을 섰다.미국 시민권자와 외국인 줄이 나뉘어 있으니까 외국인(Non-US Citizen) 줄에 서면 된다.좌석이 앞쪽이었던 덕분에 빨리 내려서 줄이 길지 않았다. ..
임신 19주차에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미리 챙길 것만 챙기면 생각보다 할 만하다. 임산부 공항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직접 경험한 내용으로 정리해봤다.임신 안정기에 여행하는 게 좋다임신 초기(1-12주)는 입덧과 유산 위험이 높아서 장거리 여행은 무리다. 임신 후기(28주 이후)는 조산 위험과 부종이 심해져서 장거리 비행이 부담스럽다. 일반적으로 임신 14주-27주 사이인 중기, 즉 안정기가 해외여행에 가장 적합한 시기다.나는 미국 장거리 비행의 경우 19주차에 다녀왔는데, 컨디션 면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었다. 다만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혈액순환 문제는 안정기라도 피할 수 없으니 그 부분은 따로 챙겨야 한다. 여행 전에 담당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고 가는 것도 필..
미국 여행 준비하면서 환전을 할지말지 고민했다. 결론은 그냥 카드만 가져가는 것으로..! 그러다 트래블월렛을 알게 됐는데, 환율 수수료가 무료라는 말에 바로 신청했다. 환율 수수료 무료라는 말에 혹해서 발급했지만 혜택 좋은 신용카드가 있다면 그게 더 유리할 수도 있고, 환율도 따져봐야한다. 개인적으로는 교통카드, 신용카드 대체 역할을 잘 해준 카드라서 고맙게 썼다. 다음에도 충전해서 가져갈 예정! 카드 발급도 GS25에서 당일에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간편했다.트래블월렛이란트래블월렛은 해외에서 쓸 수 있는 선불 외화 카드다. 앱에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해외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환율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이다. 일반 신용카드로 해외 결제하면 보통 1~1.5% 정..
미국 여행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 ESTA 신청이다.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전자 여행 허가 제도인데, 처음 신청하는 사람은 뭘 준비해야 하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 잡힌다. 나도 처음이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PC가 아닌 공식 앱으로 신청한 후기를 정리했다.ESTA란 뭔가ESTA는 관광, 출장, 친지 방문 등 90일 이내 단기 체류 목적으로 미국에 갈 때 비자 대신 신청하는 전자 여행 허가다. 대사관 방문도 없고 인터뷰도 없이 온라인으로 끝난다. 미국 단기여행이라면 비자 대신 ESTA를 발급 받아서 가면 된다.유효기간은 승인일로부터 2년이고, 2년 안에 여러 번 입국할 수 있다. 단, 여권 유효기간이 ESTA 유효기간보다 짧으면 여권 기준..
미국 여행 준비는 이스타 비자와 캐리어 싸기로 시작했다.2주라는 기간이 애매하게 길어서 뭘 챙겨야 할지, 뭘 빼야 할지 감이 안 잡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많이 챙길수록 후회한다. 직접 2주 다녀오면서 느낀 것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봤다.이번 글은 캐리어 싸기 편이다.날씨부터 알고 짐을 싸야 한다2월 초에 갔는데, 샌프란시스코가 따뜻할 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날씨가 꽤나 쌀쌀했다. 낮에 태양이 뜨면 너무 더워서 외투를 모두 벗어야할 정도가 되기도 했는데, 해가 지거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확 떨어진다. 실제로 이 날씨 때문에 여행 중에 감기에 걸렸다. 따뜻하겠지 하고 얕봤다가 제대로 당했다.포틀랜드는 샌프란시스코보다 더 쌀쌀했다. 포틀랜드는 지역 특성상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서 체감 온도가 더 낮게 느껴졌다..
NASA에서 제공한 사진을 가져왔어요. 짜잔~! Odysseus and The Dish 이라는 제목의 사진입니다. None 언젠간 우리도 우주를 여행하는 날이 올까요? ㅎㅎ 종종 멋진 우주 사진 들고 오겠습니다.